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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] 부산콘텐츠마켓서 드라마·웹툰·게임 투자협약 잇따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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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텐츠마켓 투자 상담 

콘텐츠마켓 투자 상담

[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 제공]


(부산=연합뉴스) 이종민 기자 = 부산콘텐츠마켓(BCM) 조직위원회는 제17회 부산콘텐츠마켓 행사기간에 국내외 유망 콘텐츠사와 투자사 간 투자협약이 잇따라 이뤄진다고 31일 밝혔다.


협약에 참여하는 투자사로는 일신창업투자, 한국투자파트너스, 스마트스터디벤처스, 대성창업투자 등이다.


콘텐츠 제작사에는 커버넌트 픽처스(드라마), 더그림 엔터테인먼트(웹툰), 서클 프롬 닷(게임), 콘텐츠랩 블루(웹툰), 스키머즈(드라마·예능) 등이 선정돼 투자사와 협약을 맺는다.


이 가운데 더그림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웹툰 '김부장'과 '한남동케이하우스' 두 편의 작품에 대한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유망 웹툰 제작사다.


서클 프롬 닷은 이번 투자 협약에 선정된 업체 중 유일한 부산 소재 업체로, 4분기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·콘솔 게임 '쿠산: 늑대들의 도시'로 주목받고 있다.


협약식은 내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다.


권만우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 집행위원장은 "제작사와 투자사를 연결하는 이번 협약식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이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

콘텐츠 제작 투자협약 

콘텐츠 제작 투자협약

지난해 열린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.[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 제공]


투자협약식 외에도 제17회 부산콘텐츠마켓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BCM 펀딩, 비즈매칭, 투자설명회, 국외투자유치(BCM 글로벌 피칭) 등 콘텐츠 제작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

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17회 부산콘텐츠마켓은 50여개국에서 1천여개 방송 및 영상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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